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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 허정윤 작가는 ‘코딱지 코지’ 등 그림책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제작과정, 그리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청중과 함께 나누며 그림책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전했다. 어린이들은 작가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클레이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독후 체험 활동이 이어져 아이들이 책 속 주인공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클레이 작품을 완성하는 등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암 그림책 인문학 강연은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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