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서울 인사동서 8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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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회, 서울 인사동서 8월 정기모임

11월 야유회·12월 정기총회

영암 출신 인사들의 친목 모임인 영친회(靈親會)가 서울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영친회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누소’에서 노지상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양점승 고문, 신내석 수석부회장, 안경애·김용석 부회장, 김성범 사무국장, 신안숙 총무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영친회는 매년 짝수 달 세 번째 월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모임은 광복절 대체공휴일 일정 등을 고려해 당초 정기모임일보다 하루 늦춰 열렸다.

이날 모임은 ‘영친회 이야기, 하나의 영암’을 주제로 회원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모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고향사람 보러 영친회로!’를 중심으로 영친회와 관련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또 음식을 함께하며 고향과 회원들의 근황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는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지상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누려야 할 것 가운데 여행과 건강이 중요하다”며 “시간을 내 여행을 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친회가 좋은 모임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갖추고 새로운 일에도 도전하는 자세를 갖자”고 말했다.
박성춘 고문은 이날 자신이 펴낸 암송시집과 기네스북 도전 소식도 전했다.

박 고문은 “이번까지 모두 4편의 암송시집을 냈으며, 최근 발간한 책에는 1,550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며 “최근 암송시 관련 녹화도 마치고 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박 고문의 도전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냈다.

영친회는 오는 11월 7일 야유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동 방식은 기차여행 또는 관광버스 등을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노지상 회장은 임기 중 두 차례 기차여행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친회는 오는 12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취임과 이임 회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한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친회 |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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