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기본행복 영암군 주민과의 대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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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본행복 영암군 주민과의 대화’ 31일 개최

지역 현안 및 예산 머리 맞대

영암군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11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영암군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26 기본행복 영암군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살펴보고, 내년도 군정과 예산에 필요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군정 설명보다 지역 현안을 놓고 주민과 군수가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토의에 무게를 둔다. 읍·면별 여건과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토의 주제를 정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읍·면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군정 주요 정책 설명, 지역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안 토의에는 군수와 시·군의원, 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일정은 8월 31일 영암읍·삼호읍을 시작으로 9월 1일 학산면, 2일 금정면·도포면, 3일 신북면·시종면, 4일 덕진면·군서면, 7일 서호면·미암면 순이다.

영암군은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 가운데 내년도 예산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부서별로 관리하며 추진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주민들이 지금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무엇을 어떻게 풀어갈지 답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11개 읍·면에서 나온 의견을 꼼꼼히 살펴 내년도 정책과 예산에 담아 군민의 일상이 더 나아지는 기본행복 영암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기본행복 |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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