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앞에 당당하게 군민 곁에 굳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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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실 앞에 당당하게 군민 곁에 굳건하게

영암군민신문 이봉영 대표이사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영암군민신문을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2007년 8월 24일 창간한 영암군민신문이 어느덧 창간 19주년을 맞았습니다. 먼저 영암군민신문을 사랑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독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영암군민신문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장을 기록해 왔습니다. 지역의 기쁜 일에 함께 웃었고 소외되고 그늘진 곳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픈 일에도 군민곁에서 그 목소리를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창간19년, 지역 언론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권력과 행정을 감시하고 잘못된 일을 지적하는 순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과 진실을 감추려는 사람 사이에서 언론은 끊임없이 선택을 요구 받습니다.
 
그러나 영암군민신문이 선택해야 할 길은 명확합니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사람의 편에 서겠습니다. 진실을 감추려는 세력에는 당당하게 질문하고 밝혀내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그것이 언론의 존재 이유이며 군민에게 부여받은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 믿습니다.
 
특히 지방자치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지역 언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군민의 혈세가 어디에 쓰이는지 각종 사업과 정책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것이 지역 언론의 역할입니다.
 
오늘은 본지 창간19주년과 함께 지나온 시간을 기념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날입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앞으로도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이해가 아닌 오로지 군민의 알권리와 지역사회의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무엇보다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나 정쟁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진실된 보도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군민의 눈과 귀를 막고 진실을 감출 수 있어도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 진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영암군민신문은 끝까지 기록하겠습니다. 진실 앞에서 당당한 신문, 군민의 편에 서는 소신있는 신문, 군민의 신뢰로 영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넘어 30주년이 되어도 결코 진실의 길을 멈추지 않는 지역 언론의 품격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군민의목소리 | 알권리 | 영암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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