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9주년…영암군민신문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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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창간 19주년…영암군민신문에 바란다



영암의 희망을 널리 알리는 신문으로 성장
 
유재권 유해란 프로 부친

유해란 프로가 지금의 자리까지 오는 동안 가족의 힘만으로는 결코 해낼 수 없었습니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부모로서 지금도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해란이가 잘됐을 때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로서 가능성 하나만 가지고 운동하던 시절부터 따뜻하게 바라봐 주신 영암군민들의 마음입니다.
 
대회가 있을 때마다 응원해 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면 가족의 일처럼 기뻐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고향’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한 명의 선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재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관심과 응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으로 영암에서도 골프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영암군민신문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과 청년들을 찾아 소개하고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관심과 기사 한 편이 누군가에게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이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영암의 자랑스러운 사람들과 새로운 희망을 널리 알리는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계의 ‘낭중지추’, 그 날을 더 벼리시
김영준 미암면 청년회장

매일 영암의 작고 소소한 이야기부터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하게 담아주시는 영암군민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있어서 영암군민신문은 낭중지추. 즉, 주머니 속 송곳처럼 독보적인 예리함이 묻어나는 언론입니다.
 
하지만 영암군민신문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이 크기에, 한 가지 조심스러운 아쉬움과 바라는 점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어렵게 시작된 문제제기가 1회성 보도로 끝나거나, 사건의 숨은 진실과 구체적인 후속 조치까지 끝까지 파헤쳐지지 않은 채 유야무야 마무리가 될 때가 있어 답답함을 느낍니다.
 
현장의 취재 인력과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매일같이 발행을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화두를 던진 기사가 잊혀 질 때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독자로서의 안타까움이 크게 남습니다.
 
군민들이 영암군민신문에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단순히 이슈를 발굴해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 하나의 문제라도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고 밀착 취재하는 집요함입니다. 문제 제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 여부, 제도적 개선 과정, 그리고 최종적인 결과까지 끈질기게 추적해 주신다면, 기사의 무게감과 언론으로서의 영향력은 비할 바 없이 커질 것입니다.
 
이러한 바람은 결코 비판이 아니라, 우리 영암군민신문이 더욱 건강하고 힘 있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기대에서 나온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실질적인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지역의 파수꾼’이자 따뜻한 이웃으로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영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
정두배 세한대 서비스휴먼학과 교수

영암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의 기쁨과 슬픔을 가장 가까이서 함께해 온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마음 깊이 축하합니다. 지난 19년 동안 월출산의 기상처럼 곧은 시선으로 지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소외된 이웃의 작은 목소리까지 성실히 담아내 주신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창간 19주기를 맞이한 영암군민신문에게 바라는 방향은 단순한 소식 전달자를 넘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 언론’으로 더욱 우뚝 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비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언론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 환경의 변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의 도전, 마을 공동체의 우수 사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십시오.
 
둘째, 세대 간의 거리를 좁히는 유연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어르신들이 접하기 쉬운 정갈한 지면 편집을 유지함과 동시에, 모바일과 카드뉴스 등 다각화된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고향을 떠난 향우들과 젊은 세대까지 영암의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혀가는 실현 가능한 변화를 도모해 주시길 바랍니다.
 
영암의 역사와 군민의 삶이 숨 쉬는 한, 지역 언론의 가치는 결코 바래지 않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공정한 붓끝으로 군민에게는 가장 친근한 이웃이자, 영암군 발전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 커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역 체육 아이들 성장 함께 응원해 주길
 
김선애 영암 유소년수영스포츠클럽 학부모

영암군민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9년간 영암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전해주신 덕분에, 저희 같은 지역 주민들도 우리 마을과 이웃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암수영스포츠클럽에서 아이를 훈련시키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아이들이 물살을 가르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지역 체육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끈기를 길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매일 느낍니다. 군수님을 비롯해 영암군체육회에서도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계셔 학부모로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만 시설 면에서는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어, 앞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런 점에서 영암군민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 활동과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취재하고 알려주신다면, 그것이 곧 지역 체육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군민이 믿고 기다리는 언론 되어주길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

사실 창간 기념사 부탁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 특별한 직함도 없는 평범한 군민에게 기념사를 부탁한다는 것이 낯설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역시 영암군민신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영암군민신문이 앞으로 펼쳐갈 방향도 자연스럽게 그려졌습니다.
 
군민들과 함께,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시각으로 지역 언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갑고 뜻깊은 마음으로 영암군민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전남과 광주지역의 주요 언론사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으신 이봉영 대표님께서 취임하신 만큼, 영암군민신문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많은 군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영암의 오늘을 충실히 기록하고, 영암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언론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지난 18년 동안 권력의 눈치를 보기보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영암군의 크고 작은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뤄왔기에 군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게 하고, 때로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지역신문이 해야 할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암군의 발전과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영암군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언론! 군민이 믿고 기다리는 언론! 영암군민신문이 해주십시오.




영암의 이정표 제시하는 등대 역할 기대
 
나병수 재광영암군향우회장

풍요로운 문화와 뜨거운 선비의 정기가 숨 쉬는 자랑스러운 내 고향 영암의 소식을 언제나 가슴 깊이 전해주는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8만 재광 영암향우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영암군민신문은 고향 땅의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군민의 바른 눈과 귀가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고향을 떠나 광주를 비롯한 타지에서 각자의 삶을 일궈가는 향우들에게 영암군민신문은 언제나 고향의 향기를 전해주는 반가운 전령사이자,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늘 고향과 이어져 있게 해주는 든든한 가교였습니다. 지면 한 장, 기사 한 줄에 담긴 고향의 소식은 우리 향우들에게 큰 위로와 자부심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고향 영암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영암군민신문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고향 발전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재광영암군향우회 역시 고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영암군민신문의 발전과 고향 영암의 번영을 위해 늘 함께 발맞추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날에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며, 영암군민과 애독자, 그리고 모든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민 위한 정론, 영암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전종배 (재)영암융성장학회 이사장
 
지역신문이 행정의 홍보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반대와 비판을 일삼는 신문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잘한 일에는 박수를 보내되 잘못된 일에는 분명하게 경고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 그것이 군민이 지역언론에 기대하는 정론직필이라고 생각합니다.
 
19년을 걸어온 <영암군민신문>이 이제 더 단단한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권력과 자본, 이해관계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군민의 편에 서서 묻고, 확인하고, 비판해 주길 바랍니다.
 
때로는 한 줄의 기사가 행정을 바꾸고, 한 번의 문제 제기가 부당한 일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지역언론이 침묵하면 잘못된 관행은 반복되고 그 부담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갑니다.
신문이 권력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권력이 군민을 두려워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건강한 지역언론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앞으로도 군민에게는 신뢰받고, 행정에는 긴장감을 주며, 지역사회에는 변화와 대안을 제시하는 ‘깨어 있는 언론’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청년의 꿈이 영암의 미래가 되기를
박훈재 영암청년회장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 동안 영암의 소식을 알리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 오신 영암국민신문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암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꿈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영암 청년들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과 산업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문화와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영암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정책과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영암 발전의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청년이 떠나는 영암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으로,청년이 머무는 영암에서 청년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영암 되어야 합니다
 
그럼으로 영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면, 영암은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암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당당히 성장하고, 청년의 꿈이 영암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군민의 건강한 삶 함께 밝히는 신문이 되길
오남호 영암한국병원장

지난 19년 동안 영암군민신문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
 
지역신문은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언론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주민과 기관을 연결하며, 지역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지역의 의료와 복지는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이며, 군민의 건강은 지역사회의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자산입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응급의료 접근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등 우리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보건.의료 과제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영암군민신문이 군민의 건강과 의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군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군민과 의료기관을 이어주는 든든한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영암한국병원 또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예방과 건강증진, 응급의료, 지역사회 돌봄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의 질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창간 19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영암의 오늘을 기록하고 희망찬 내일을 열어주시기를 기대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언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청년이 도전하고, 도전할 수 있는 영암 되길
김유성 장산리푸줏간 대표
 
영암에서 한우를 키우고, 그 한우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장산리푸줏간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가 영암군의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였습니다.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열어준 고마운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게를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는 일이라는 것을 장사를 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지원사업이 단순히 가게 몇 곳을 새로 여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어졌으면 합니다.
 
영암에는 한우를 비롯해 무화과, 고구마 등 좋은 농축산물이 많습니다. 이런 자원을 생산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음식과 가공, 유통, 관광으로 연결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암군민신문도 지역에서 묵묵히 도전하는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성공한 이야기뿐 아니라 어려움과 실패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십시오. 그런 목소리가 모일 때 청년들이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는 영암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른 비판으로 지역 미래 밝히길
 
류건 영암군번영회장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군민을 위한 정론을 기대합니다.
지역언론의 존재 이유는 박수칠 때 박수치는 데만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누군가 불편해하더라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을 묻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며, 행정과 권력이 군민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데 언론의 본질적인 역할이 있습니다.
 
물론 비판을 위한 비판은 경계해야 합니다.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감정적인 비난은 언론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입니다. 그러나 사실에 근거한 비판을 두려워해서도 안 됩니다. 공직사회가 불편해하고, 이해관계자가 부담스러워한다고 해서 외면한다면 그 순간 지역언론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내려놓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다고 언론의 역할이 문제를 찾아내고 폭로하는 데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정확히 짚었다면,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까지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사실에 근거한 공정한 보도와 날카로운 분석, 그리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때 언론의 비판은 비로소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영암의 역사와 군민의 삶을 기록하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따뜻한 이웃으로 오래도록 함께해 주길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과 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눈치 보지 않고 가려움 긁어주는 신문
 
한성남 헬셀 드론 영암대리점 대표

영암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며 사업을 하다 보면 지역의 좋은 점도 많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이건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도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지역사회가 좁다 보니 알고도 말하기 어렵고, 누군가 먼저 이야기해 주기를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암군민신문을 보며 반가웠던 것은 다른 지역신문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군민들이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문제에 대해 눈치를 보기보다 할 말은 하고, 때로는 군민들이 속으로만 생각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짚어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언론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잘하는 일은 잘한다고 박수를 보내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분명하게 지적하는 것도 결국 영암을 위한 일입니다.
 
특히 행정이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는 어느 한쪽의 입장보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질문하고 끝까지 확인해 주는 언론이 필요합니다.
 
저와 같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청년들이 영암에서 사업하고 정착하면서 무엇이 힘든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영암군민신문만의 색깔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의 눈치를 보기보다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대신 묻고, 군민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전달해 주십시오.
 
때로는 따끔하더라도 결국 영암을 더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신문, 군민들이 “이 신문은 우리 이야기를 해준다”고 믿을 수 있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향과 향우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박찬모 재경영암군향우회장

몸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마음 한편에는 늘 영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많은 향우들도 고향의 반가운 소식에는 함께 기뻐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누구보다 걱정하며 영암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재경영암군향우회 역시 향우들 간의 친목을 넘어 고향 영암과의 인연을 더욱 단단하게 이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향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축제와 관광지를 주변에 소개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영암에 힘을 보태는 일입니다. 특히 젊은 향우들과 자녀 세대가 부모의 고향인 영암을 더 자주 찾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암 역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영암 안에서만 답을 찾기보다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역신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지역의 좋은 소식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바람을 세심하게 살피고 전달해야 합니다.

 영암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지역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영암군민신문이 영암에 계신 군민과 타지에서 살아가는 향우들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에게 신뢰받고 출향 향우들이 반갑게 찾아보는 신문으로 오래도록 영암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권력에는 감시를, 군민에게는 신뢰를
김서현 사)대한민국GAP연합회 부회장

영암군민신문이 단순한 ‘지자체 소식지’나 ‘기득권의 대변인’으로 전락하지 않고, 지역을 개혁하는 날카로운 창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직설적인 제언 세 가지입니다.

첫째, 보도자료 받아쓰기와 치적 홍보의 과감한 청산입니다.
 
군청이나 의회에서 넘겨주는 관제 보도자료를 베껴 쓰는 ‘안이한 취재’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군수의 행차 소식이나 지자체 행사 치적을 도배하는 대신, 그 뒤에 숨은 예산 낭비, 선심성 사업, 불투명한 인수를 송곳처럼 파헤쳐야 합니다. 행정의 입이 아닌 군민의 시선에서 군정을 비판하는 진짜 언론의 야성을 되찾길 바랍니다.
 
둘째, 지역 토착 권력과의 침묵의 카르텔 해체입니다.
 
지연과 학연으로 얽힌 지역 언론의 치명적 한계를 깨야 합니다. 지역 정치인, 토호 세력, 대형 사업가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침묵하거나 편향된 보도를 하는 태도는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성역 없는 취재로, 지역 내부의 비리와 불공정을 가차 없이 고발하는 매서운 감시자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영암의 아픈 구석을 뒤적이는 기획 보도입니다.
 
인구 유출, 농촌 고령화, 외국인 이주자에 대한 문화적 대체, 영암재정의 구조적 한계 등 영암이 직면한 진짜 위기에 대해 눈가림식 긍정론을 버려야 합니다. ‘잘되고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기보다 현장의 냉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폭로하고, 외면받는 농민.노동자.이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쟁점을 끌어내야 합니다. 대안 없는 겉치레성 비판을 넘어 행정을 압박할 수 있는 정교한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칭찬에 입 닫고 비판에 날을 세울 때, 영암군민신문은 비로소 권력이 두려워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진짜 언론이 될 것입니다.





영암 미래 밝히는 나침반 되길
 
최규 영암 유소년씨름클럽 학부모

19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군민의 신뢰는 <영암군민신문>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암의 역사와 군민의 삶을 가까이 기록하는 파수꾼이자 따뜻한 이웃으로 남아주길 응원한다.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성년의 길목에 선 <영암군민신문>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 세 가지를 당부합니다.
 
첫째,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진짜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 행정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민과 상인, 청년과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주길 기대합니다.
 
둘째, 건강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직필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권력과 자본에 흔들리지 않고 군민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며, 문제 제기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셋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농업.문화.교육.복지 등 영암의 현안을 깊이 다루고, 군민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작은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도 귀기울여야
 
이정훈 영암문화원장

먼저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기사는 역시 우리 지역 이야기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 이야기, 아는 사람 이야기라도 나오면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그것이 지역신문이 가진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암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문화원에서 여러 일을 하다보면 책이나 자료에는 없는 이야기를 어르신들에게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지명에 대한 사연, 지금은 사라진 풍습이나 예전 마을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영암군민신문에서 많이 찾아주었으면 합니다.
꼭 유명한 사람이나 큰 행사가 아니어도 됩니다. 한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어르신을 만나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 풍습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찾아 소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읍내 중심의 소식뿐만 아니라 각 면의 작은 마을 소식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문을 받아든 주민들이 자기 마을 이야기를 발견하고 반가워할 수 있는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9년 동안 그래왔듯 앞으로도 영암 곳곳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주시기 바랍니다.창간 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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