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208억4천900여만원 최종 확정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9월 21일(금) 09:45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따른 영암지역 피해상황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최종 확인 작업 결과 총 피해액은 208억4천904만6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의 ‘태풍 피해 중앙합동조사 확정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총 피해액 229억8천135만6천원 가운데 확정된 총 피해액은 208억4천904만6천원이었으며, 복구 확정 금액은 175억6천190만8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 피해 확정액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액은 50건에 51억7천540만8천원에 달했으며, 사유시설 피해액은 170억7천878만5천원이었다. 또 재난지원금은 모드 4천603세대에 123억8천650만원에 달했다.
사유시설 피해를 종류별로 보면 주택 72동(전파 6, 반파 62, 침수 4) 11억7천240만원, 농경지 유실 1.9ha 1천746만4천원, 축사 14억7천311만4천원, 비닐하우스 79억9천81만4천원, 기타 64억2천410만3천원 등이었다.
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될 복구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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