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천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너무 불결 영암군청 자유게시판 13238 귀성객 www.yanews.net |
2008년 03월 31일(월) 16:45 |
어려서 고향을 떠나 경상도에서 공원으로 일을 하고 그곳에서 결혼하고 그곳에서 정착을 하였습니다. 고향이 영암 서호인지라 늘 고향오는 길은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독천에서 내립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어도 일년에 한 두번은 독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데 그 때마다 세상에 이런 화장실이 아직도 있나 싶을 정도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20년전의 그대로 그 모습으로 올해도 그대로 지저분하게 더럽게 추한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더군요..
독천 시외버스 터미널은 독천 5일장이 있는 관계로 장날이면 손님이 많고 아직도 유동인구가 썩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관리가 되지 않고 늘상 이마를 찌뿌려야 하는지. 리모델링 계획이 없으신지,
군청 화장실은 깨끗하겠죠.. 그러나 더 많은 군민이 사용하고 있는 터미널의 화장실은 이대로 방치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급히 독천 시외버스 터미널 시설물들을 점검해주시고 빠른 조치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귀성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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