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영암군민의 날 ‘영예의 얼굴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10월 26일(금) 09:49
■군민의 상-문동완씨((주)스마텍 대표)
남다른 애향심 지역발전에 참여·지원
영암읍 장암리 출신의 기업인이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해왔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2년동안 재경영암향우회 수석부회장 및 감사로 활동했고, 영가회 회장으로 출향기업인과 중앙부처 주요공직자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등 지역발전과 예산확보에 기여했다. 또 월출인회, 달돋이회, 영천회 등 수도권지역 고향사랑모임에 적극 참여해 출향인들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고향의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 인재양성에 동참해 군민장학금(500만원)을 기탁했으며 1일 명예읍장 활동을 통해 지역 및 고향마을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30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수집한 수석 116점(4억원 상당)을 영암군에 기증,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수석전시관 개관으로 볼거리를 제공한 자랑스런 영암인이자 모범적인 출향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 월출인의 상-강원실((주)태영에너지 대표)
기업이익 사회환원 영암인 자긍심 고취
시종면 봉소리 출신으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사회단체 및 국회사무처 정책보좌관 활동 등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밑바탕으로 (주)태영에너지 대표를 역임하면서 주유사업에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지역 인재를 각계에 추천 또는 채용하는 등 후진양성에 기여하고 있고, 고향을 매년 찾아 고향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에 정기적으로 불우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 신축 및 보수를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과 지역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랑스런 영암인’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 월출인의 상-박석문(우진사료공업(주) 대표)
명문학교 육성 인재양성 남다른 관심
영암읍 개신리 쌍정마을 출신으로 인천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1983년 혈혈단신으로 제조업에 투신한 후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독자적인 실험실을 운영, 양어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하며 탄탄한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영암읍의 명예읍장으로 활동하면서 영암읍 노인회와 고향인 쌍정마을, 도갑사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에 힘썼다.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영암군정의 발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 월출인의 상-이남기(SBS미디어홀딩스 대표)
영암군 위상제고 군민 명예선양 한목
신북면 갈곡리 출신으로 영암군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이고 군민의 명예를 선양시켜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상파방송과 뉴미디어 방송, 방송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을 포괄하는 미디어지주회사인 SBS 미디어 홀딩스의 대표이사로, 방송·통신의 융합과 다매체, 다채널 등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경영 투명성에 기반한 효율성 제고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영암출신으로서 영암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군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 월출인의 상-정웅(대림학원 원장)
농·특산물 판매 앞장, 침술봉사
재경군서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영암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왔고, 농·특산물 팔아주기, 무료한방치료, 불우이웃돕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향우 및 고향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받았다.
2011년 구제역 파동과 사료값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영암축협과 연계해 서울 대단위 아파트에서 녹색한우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여 5천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8년에는 고향인 군서면 오산마을을 찾아 침술봉사를 시작, 이후 6회에 걸쳐 4천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무료한방침술 봉사를 베푸는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 월출인의 상-현의송(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대표)
농촌사랑정신 고향발전 헌신 지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강의 및 현장 연수를 여러차례 실시하는 등 돋보이는 농촌사랑정신을 갖고 있는 자랑스런 영암인이다. 자신의 뿌리인 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찾아오면서 고향민의 어려움을 듣고 미력이나마 지원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에는 1천여만원의 자비를 들여 시비를 건립하고 2012년5월부터 연주현씨 사직공파 영암종중회장으로 취임, 조상숭배사업과 장학회 운영, 종원의 단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고향인 광암마을을 매년 방문, 마을 어르신에 대한 경로잔치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면 행정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 자랑스런 공무원상-민연태(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 기여
신북면 학동리 출신으로 행정고시(제37회)에 합격, 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영암이 낳은 인재 중 한명이다.
서호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 신북 진대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덕진 용두레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농촌마을의 활력증진 및 농촌마을 개발사업 추진에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했다.
학산면 등 거점면 종합개발사업에도 적극 협조해 영암지역 면소재지 생활편익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 서비스 기능 충족과 농어촌 지역의 중심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 감사패-정보채(금정면)·문평식(시종면)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 적극 협조
잡종지와 도로변 자투리땅 등 생활 주변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활용해 녹색쌈지공원, 소공원 등을 조성하는데 소나무를 기증, 지역민에게 편안한 쉼터제공과 더불어 아름다운 영암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마을에서는 칭송받는 봉사자로, 지역사회에서는 충실한 일꾼으로 헌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등 천성적으로 타고난 봉사정신의 소유자들이기도 하다.
■ 공로패-하상수(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
2008년1월부터 영암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영암지구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물과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관내 입석지구 및 율치지구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을 직접 제안, 수주해 수혜민 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 공로패-전갑석(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영암군민장학기금 확충에 기여
영암군민장학회에 2012년까지 총 7회에 걸쳐 7억6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영암군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급식을 위한 저온창고 신축, 멜론산지 유통선별기 구입 등 영암군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효자상-하덕성(영암읍)
홀어머니 봉양 경로효친 실천
홀 어머니를 모시면서 경로효친사상을 남모르게 실천해왔다. 8남매 중 차남으로 홀로 자녀를 키우며 살아오신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면서 자녀 뒷바라지도 헌신하고 있다.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영암군생활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효부상-김은숙(군서면)
시아버지 모시며 가족생계 도맡아
결혼 후 35년여동안 시아버지를 모시고 생활하면서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성심성의를 다해 봉양하고 있다. 식사에서부터 목욕, 이미용, 일상생활 모두를 챙겨 드리는 등 시아버지를 모시는데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남1녀의 자녀를 사랑과 관심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고, 마을의 애경사 등 대소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할 뿐 아니라 마을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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