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2회 솔리언또래상담자 캠프 성료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개 학교 또래상담자 31명 참가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2년 11월 02일(금) 10:10 |
솔리언또래상담자 캠프는 또래상담자로서의 활동의욕을 고취하고,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10월26일과 27일 1박2일 동안 기찬랜드 내에서 실시됐다.
캠프에는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15개 중·고교 중 10개 학교, 총 3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의 또래상담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첫날은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사회극(Sociodrama) 시연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또래상담 교육내용을 점검하는 또래상담 골든벨과 또래상담 프로그램의 정착방안 모색을 위한 또래상담 로드맵 작성 및 발표시간을 가졌다.
솔리언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주로 고민을 털어놓는 대상인 또래친구를 훈련 시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도움을 받은 친구와 도움을 준 친구 모두 성장하게 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