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오병희 지사장 취임

“직원과 함께 미래100년 준비하는 1등지사 만들 것”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1월 04일(금) 10:12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1월2일 오전 신임 오병희 지사장 취임식 및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병희 신임 지사장은 “CEO 경영철학과 공사경영 기본방향을 토대로 인화를 통한 최고의 조직을 만들겠다”면서 “즐길 줄 알고 부딪쳐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갖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등 공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고객 최우선 경영과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신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 공사 위상을 제고 하겠다”며 “전 직원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등 지사가 되자”고 역설했다.
■ 오병희 지사장은
신임 오병희(56) 지사장은 해남 출신으로 사레지오고와 광주대 경제금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을 수료했다.
1978년 공채로 농어촌공사에 발을 내딛은 오 지사장은 공사 설립사무국 예산 총괄, 해남지사 고객지원팀장,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팀장, 보성지사장, 본사 기금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광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실무위원, 세계농업박람회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오 지사장은 대통령 표창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은 부인 이경화 여사와 2남, 좌우명은 ‘이렴(利廉:청렴한 것이 이롭다)’, 취미는 등산과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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