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관계자 견실시공 교육

군, 2008년 46개 지구 120억 조기투입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08년 04월 03일(목) 21:32
영암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건설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견실시공교육을 가졌다.<사진>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의 조기착공과 더불어 견실시공을 위한 공종별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원가관리 등 시공요령을 사전 숙지하여 선진기술 등 도입 부실시공 예방과 더불어 이용자의 쾌적하고 안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군 관계자는 “건설공사 추진과정에 있어 현장대리인은 사전 공사감독을 통해 공종별 검측확인을 이행토록 하였으며 불합격 시 재시공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품질관리에 있어선 사업장 별 수시 슬럼프시험 등을 실시하여 품질관리 기준 등에 불합격 시 반품조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실시공 업체 페널티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현장시공 상태에 따라 시정지시, 재시공 조치, 부실시공 ‘삼진아웃제’, 부실벌점 부과 등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견실시공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수업체 지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08년도 건설사업계획에 있어 군도 및 농어촌도로 5개 지구 20억원, 대불산업단지 진입도로 3.5km 38억원, 농림사업 40개 지구 62억원 규모로 사업비를 조기에 투입할 계획이며 특히 농림사업은 영농기이전에 사업 완료할 목표로 현재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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