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장에 김영달 총경

“안전한 영암 군민 행복위해 치안 역량 결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4월 26일(금) 09:18
경찰청은 지난 4월18일 영암경찰서장에 김영달(金泳達) 총경을 임명하는 등 총경급 간부 300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안병호 전임 영암경찰서장은 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김영달(57) 영암경찰서장은 서호면이 고향으로 낭주중학교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강원도 화천경찰서 방범과장, 서울 광진경찰서 교통과장, 경기도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 방배경찰서 청문감사관, 서울 송파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1988년7월 경위, 1998년4월 경감, 2005년7월 경정으로 각각 승진했으며, 2012년11월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한 입지전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또 2010년10월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27회에 걸친 각종 표창을 수상한 정통 치안행정통이다.
김 서장은 95세의 노모를 봉양하고 있으며 부인 윤승미(54) 여사와 2남을 뒀다. 취미는 색소폰연주와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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