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 편의시설 더욱 보완 필요

실과소 의견수렴결과, 방문객 쉼터 확충해야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3년 05월 03일(금) 09:34
2013 왕인문화축제와 관련해 매가퍼레이드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의 경우 행사진행을 위한 구간별 교통통제가 미흡했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더욱 정비해야 하며, 특히 행사장 화장실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군이 2013 왕인문화축제 개최결과에 대한 실·과·소의 의견을 수렴, 종합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각 실·과·소에서는 진행된 프로그램 가운데 폐지대상으로 할머니장터, 자전거답사, 도포제줄다리기, 왕인학당 천자문교실, 기찬들 대동놀이 중 외줄타기체험, 왕인전래문물 한지공예체험, 야생화전시회, 월출산스케치전시회 등을 꼽아 주목을 끌었다. 또 추가해야할 프로그램으로 단축마라톤을 제안했다.
의견수렴결과에 따르면 영암화전놀이 ‘꽃달임’의 경우 공연시간 연장 및 주무대에서 널뛰기를 진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으며, 주차장과 방문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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