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화과생산자협동조합 창립식 무화과유통영농조합법인 모체 지난 2월 업무개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5월 03일(금) 10:03

영암무화과생산자협동조합(이사장 김종곤)이 지난 4월25일 오후 삼호읍복지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영암무화과생산자협동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서울 등 수도권 및 부산지역 등에서 무화과 유통에 나서왔고, 현재 매년 평균 300톤 이상의 무화과를 유통하고 있는 영암무화과유통영농조합법인을 모체로 탄생했다.
김종곤 이사장은 “영암무화과생산자협동조합은 2013년1월21일 영암군을 중심으로 강진 해남 신안 등을 광역화 해 탄생했으며, 전남도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2013년2월1일부터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영암무화과생산자협동조합은 앞으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홍보 및 지역사회나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나 생산자, 생산자단체 및 문화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조합원이 필요한 자재의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임대사업, 사업자문 및 컨설팅, ▲조합원 생산품의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판매 등 친환경재배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해 명품 무화과 생산을 위한 정예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지역클러스터 등 상호협력하는 회원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