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동강대 총장 명예 금정면장 체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06월 21일(금) 12:05
금정면(면장 최두복)은 지난 6월20일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의 날 1일 명예면장제’를 운영했다.
이날 명예 금정면장 활동에 나선 류재민(60) 동강대 총장은 김일태 군수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뒤 금정면사무소에서 면정현황을 보고 받았다.
류 명예 금정면장은 이어 금정농협 등 유관기관과 노인회관을 찾아 담소를 나눴으며, 면장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뒤 오찬을 함께 했다.
특히 류 명예 금정면장은 주요 시설 및 영농철 현장 방문에도 나서 뱅뱅이골 기찬랜드와 풍력발전소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류 명예 금정면장은 금정면 안노마을 출신으로, 금정북초등학교를 졸업(16회)했으며 현재 제12대 동강대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최두복 금정면장은 “향우회원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해 새로운 시책 발굴과 군민 여론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1일명예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건의사항 등이 군정과 면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우들이 자긍심을 갖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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