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장 후 2만여명 방문, 명품 피서지 실감 올해 첫선 실내물놀이장 황토스파도 점점 인기
지난 7월6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품 피서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말마다 이색 볼거리가 펼쳐저 화제다. 인기가수의 콘서트 공연과 함께 영암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가 매 주말마다 공연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군청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철호 재무과장)는 A,B로 나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A조는 자치발전과 최시준 팀장과 이두섭 보건소장이, B조는 김철호 재무과장과 의회사무과 김찬용 주무관이 팀원이 되어 토요일 금정 뱅뱅이골에서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기찬랜드에서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 또 일요일은 금정 뱅뱅이골에서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 김철호 회장은 “피서철을 맞아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바쁜 업무 중에서 틈틈이 익힌 실력을 영암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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