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氣찬랜드 입장료 수입 1억 돌파

군민 무료입장에 장마철 불구 개장 이래 최단기간 기록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2013년 08월 02일(금) 11:22
월출산 맥반석에서 흘러나온 청정 계곡수를 활용한 자연풀장으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가 개장 이래 최단기간 입장료 수익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장료 수익 1억원 돌파는 군민들에 대한 무료입장과 시기적으로 장마철까지 겹쳐 있는데도 달성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1일을 기준으로 월출산 氣찬랜드는 입장객 7만여명, 입장료 1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입장객은 149%, 입장료는 113%가 증가한 수치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입장객들 가운데 대다수인 60∼70%는 수도권을 비롯한 도시지역에서 온 방문객들로, 氣 브랜드 관광지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있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은 안전하게, 부모들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피서지인 월출산 氣찬랜드는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178435774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23: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