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는 집’ 서호면에 8호 준공 저소득층·독거노인 위한 공동체 공간 롤모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8월 30일(금) 11:19 |
군은 서호면 엄길리 245번지에 부지 996.9㎡, 연면적 198.4㎡ 규모로 시공에 나선 제8호 ‘달뜨는 집’이 지난 8월27일 완공됨에 따라 오는 9월 중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뜨는 집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마을과 떨어진 외딴 위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4세대가 입주해 살아갈 공동주거공간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 민선4기 시작과 함께 군서면 제1호 달뜨는 집을 시작으로 2013년 상반기 삼호읍 제7호 달뜨는 집까지 모두 7동을 준공해 현재 30세대 5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9월 입주예정인 제8호 달뜨는 집까지 입주되면 모두 34세대 57명이 생활하게 된다.
특히 달뜨는 집은 군이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공간으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노인세대와 젊은세대가 조화롭게 입주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자체 추진해온 특수시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은 물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시책으로 평가 받아 7년 연속 복지 우수군에 선정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은 올 연말까지 금정면에 9호, 2014년까지 덕진면과 학산면에 10, 11호를 더 건립하는 등 영암 관내 전 읍면에 달뜨는 집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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