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통신주 주차 차량 덮쳐 주민들, “예견된 사고…통신주 이설해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09월 06일(금) 11:24 |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포크레인을 싣고 운행하던 차량이 KT 통신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무등파크맨션 인근에 설치된 통신주 3개가 잇따라 쓰러져 발생했다.
특히 이날 사고는 직장인들의 출근과 학생들의 등교 이후 발생했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인명피해까지도 발생하는 대형참사로 이어질뻔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KT가 설치한 통신주는 노후되고 안전 지주목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작은 충격에도 쓰러질 위험이 커 이번 사고는 이미 예견된 사고나 다름없다”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신주를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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