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화환 대신 쌀 받아 이웃돕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3년 10월 11일(금) 11:32 |
황 경위는 승진 같은 인사발령이 있으면 지인들이 난초나 화환 등을 보내 축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난을 보내올 만한 곳들에 이웃돕기의 뜻을 전하며 쌀을 대신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해서 모인 쌀은 백미 220kg(20kg 11포, 55만원 상당)으로, 황 경위는 이를 관내 아동센터에 보내 방과 후 결식아동이나 결손아이들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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