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아줌마들 “월출산에 감동했어요” 경남 마산MBC 산악회원 영암 찾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08년 04월 24일(목) 11:18

영암군은 14일 영암의 랜드마크인 국립공원 월출산에 경남 마산MBC 여성산악회원 400여명을 초청했다.<사진>
이날 행사에 군은 국립공원월출산관리공단, 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영암 삼호, 신북, 시종 정보화 마을과 함께 시식용 영암 달마지쌀과 무화과, 배 등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여 지역특산품 알리기에 동참했다.
영암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영암황토 밤고구마와 토하젓, 매력한우 등을 홍보하면서 고구마를 현장에서 삶아 주었고 정보화마을에서도 특산물(삼호 무화과, 신북 배, 시종 미니밤 단호박 등)을 가지고 나와 산행으로 주린 배를 채워줘 마산 아줌마들을 감동시켰으며 방문객들은 맛이 좋은 영암특산물을 한 아름씩 사들고 돌아갔다.
한편 마산MBC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라는 군청 직원의 친절 때문에 먼 길을 마다 않고 올수 있었다”며 “영암군 관계자들에게 마산MBC와 여성산악회원들을 대신하여 감사하며 영암군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전국 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것”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