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문화재 화보집 발간 영암문화유산 한눈에… 문화역사서 큰 가치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
2008년 04월 24일(목) 11:19 |
영암의 정체성 회복과 자주권 수호라는 범 군민 운동 시점에서 발간한 이 화보는 선현들의 삶의 결실과 생생한 생활상이 기록된 문화 역사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 큰 의미를 안고 있다.
이 책은 영암군내에 소재한 지정문화재 68점을 읍·면별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문화재자료 등의 순으로 분류했으며, 국가지정, 도 지정 순으로 분류해 수록하고 상세한 위치도까지 곁들였다.
영암군 문화관광과 문길환 문화예술담당 계장은 “1년간의 세밀한 조사와 고증을 거쳐 이번에 화보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이 후에도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로 내용을 더욱 보강해 더욱 알찬 화보집을 발간해 군민들이 우리고장의 문화재를 잘 이해하고 찾고, 배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는 이번 문화재 화보집 1천권을 발간해 각 읍·면과 문화원, 관광안내소, 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