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마을 절도예방 내가 책임진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3년 11월 22일(금) 10:17
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군서파출소(소장 강성대)는 수확철 농산물 및 빈집털이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군서면과 서호면 관내 61개 자연마을별로 담당 홍보맨을 지정하는 등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절도예방 홍보맨은 ‘담당마을 절도예방 내가 책임진다’는 마인드아래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1회 담당마을을 방문해 고령화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근 빈집털이 사례 및 절도 수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절도예방 6계명 홍보전단지 배부, 빈집 포돌이 문안카드 투입 등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보여지고, 만져지고, 느껴지게’ 하는 경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주민들은 “마을담당 홍보맨이 절도 발생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니 주민들은 안심하고 들녘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달 서장은 “절도로 인해 선량한 주민들이 재산과 농산물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는 일이 관내에서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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