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관 신년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1월 03일(금) 14:08
희망을 노래하는 전남 만듭시다
박 준 영 전남도지사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전남의 발전계획을 알차게 추진해서 도민들이 더 행복한 전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좋은 기업을 유치하면서 생물산업과 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미래에 빛을 볼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둘째, 행복마을과 전원마을, 은퇴도시를 확대해서 농어촌에 활력이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생명산업인 농수축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반드시 키워가겠습니다. 친환경인증 비율을 높이고, 기업화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가공산업을 키우고, 유통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넷째, 큰 양식섬을 조성해서 수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성공적으로 치러낸 4대 국제행사에 대한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사업과 튜닝사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으로 F1경주장 주변을 모터스포츠 클러스터로 만들겠습니다.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후방산업도 육성해 가겠습니다.
여섯째,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에도 더 큰 힘이 주어질 것입니다.
경제발전과 더불어서 우리가 해야 될 또 하나의 과제는 서로 돕고 사는 훈훈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우리는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때, 또 역사가 바른 길을 가지 못할 때 스스로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조들의 피를 물려받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선진 전남의 모범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질서 있고 친절한 사회, 이웃과 화합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훈훈한 공동체 전남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음 이 땅에 살 후손들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더 밝은 미래가 있는 전남, 모두가 희망을 노래하는 전남, 훈훈한 공동체 전남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누구보다 앞장서 달리겠습니다
황 주 홍 국회의원
존경하는 영암군민, 그리고 향우 여러분!
희망찬 2014년, 갑오년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말의 해를 맞아 영암군의 더 큰 발전과 더불어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에게는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정치·사회적으로 많은 갈등과 혼란이 빚어졌고, 국가경제도 무척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암군민들은 이러한 많은 시련 속에서도 커다란 성과와 보람을 남기고 지난 한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모두 이겨내고,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의 싹을 키워 오신 여러분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저는 2014년 올 한해 우리 모든 영암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이 들판을 힘껏 질주하고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천마(天馬)처럼 승승장구하시고, 우리 영암군의 경제도 지난해의 우울한 구름을 말끔히 제치고 모두가 크게 웃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달리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크게 도약하고 원대한 꿈 모두 성취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만들겠습니다
김 일 태 영암군수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는 항상 다릅니다만, 갑오년 한 해는 어느 해 보다 우리 영암 발전에 참으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확실한 미래 비전을 세우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희망이 기적처럼 실현되고, 중단 없는 전진을 통해 꿈이 현실이 되는 풍요와 희망의 새영암 건설에 교두보가 될 갑오년 새해에는 더욱 군정에 매진하여 선진 자치단체의 롤 모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암의 기간산업인 농업을 친환경, 고품질, 고소득 농업으로 육성하여 영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삶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월출산은 우리 영암의 보물입니다. 지금까지 기찬랜드 개발과 기찬묏길 사업을 통해 국립공원 월출산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놓았습니다. 금년에도 관광 강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복지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우리 군정으로 보면 가장 중요한 분야입니다.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복지 시책 으뜸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을 기반으로 금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은 자치단체가 해야 할 가장 큰 숙제입니다. 차별화된 정주 여건 개발을 위해 읍면 종합개발 사업을 견실하게 추진해 나가면서, 도로망 정비와 환경 개선 사업에도 꼼꼼히 챙겨 일하겠습니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종합 스포츠 테마파크와 삼호 종합문화체육센터를 완공하여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면서, 자투리땅을 이용한 쌈지 공원 조성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전개하여 군민여러분께 삶의 여유와 휴식을 드리겠습니다. 백년대계인 교육은 이제 탄탄하게 뿌리를 내린 군민장학회를 중심으로 일등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은 물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혼자 하는 일은 힘들지만, 여럿이 함께 하는 일에는 즐겁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우리 7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해 나간다면 우리 영암은 못 해 낼 일이 없습니다. 군에서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힘차고 새롭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영암을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나누는 지혜에서 미래는 이뤄진다
장 만 채 전남도교육감
올 해도 계속해서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교육지표로 삼아 다음 교육과제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학생중심 학교운영 실현, 수업혁신 기본학력 정착,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차별없는 교육복지 확대, 지원중심 교육행정 구현의 5대 주요시책을 실현하여 교육력을 제고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새로운 학교문화 형성과 배움 중심 수업 혁신을 지향하는 무지개학교 운영, 미래를 선도할 핵심역량인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학과 진로에 최적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교원행정업무경감 정착으로 교실 수업의 내실화을 기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것입니다.
교육은 미래에 대한 열정이자, 동경이며, 미래는 더불어 나누는 지혜에서 이루어집니다. 사람들이 교육에 힘을 쏟는 진정한 의미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함께 이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위한 배려와 인류공동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이 곧 교육의 위대함입니다. 우리 학생 모두가 개인이 지닌 특성을 살려 전문성을 연마하면서, 또 다른 다양함에 대해 항상 낯선 호기심으로 다가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슬기로움과, 더불어 함께하는 조화로움을 고루 갖춘 창의·인성 인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의 열정과 사랑과 믿음이 함께할 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마디를 형성하며 매듭을 지어 높이 자라는 대나무는 마디와 매듭 때문에 아무리 심한 태풍이 불어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매듭 위에서 새로운 줄기가 시작하여 더 높이 커가는 대나무처럼 이제 전남교육 2014년은 더 성숙해지기 위해 마디를 형성하는 매듭이 되고자 합니다. 전남교육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여러분 모두의 더불어 나누는 지혜로 현명하고 행복한 전남교육의 미래를 실현할 것입니다. 전남교육 2014년이 행복한 역사의 새줄기로 기록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숙된 지방자치문화 구현 대의기관 될 것
김 연 일 영암군의회 의장
작년 한해 우리 영암군의회는 군민의 민생현장을 방문하면서 군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그 어느 해 보다도 군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지금 이 시기는 제6대 영암군의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길목이라 생각하며 우리 의원 모두는 보다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집행부에 대하여는 주요 시책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군정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더욱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희망과 비전이 있는, 그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다함께 참여하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영암군의회에서도 지역봉사자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며 참된 의정활동으로 성숙된 지방자치 문화를 구현하는 바람직한 대의기관이 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질책과 성원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활기찬 새영암 건설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나눔의 정신 용서의 매력으로 기찬 새해를
강 우 석 전남도의원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신문과 함께하는 애독자여러분!
지난 일들은 늘 아쉽고 서운하지만 다가오는 새해는 항상 설레이고 희망 가득합니다.
작은 낙엽 하나에도 생명이 있어 가치를 느끼게 하고 아침 이슬 한 방울도 우리 인류의 삶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가족과 이웃이야 말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친구이며, 사랑을 주고받을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살고 함께 지내는 군민 여러분!
저를 영암군민의 일원으로 살게 하면서 만나는 분마다 미소와 용기를 주신 이웃사랑이 다시 큰 돛을 달고 큰 대양으로 가기위해 부둣가에 와 있습니다.
희망찬 갑오년을 항해하기 위해서입니다.
큰 파도가 오더라도 영암의 깃발아래 서고 태풍이 심해지면 한데 뭉쳐 이겨내어 더위에는 기찬랜드에서 추위가 오면 풍력발전소의 전기를 이용하여 파릇한 봄에 씨앗을 뿌려 월출산에 단풍들 때 풍년을 거두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준 애독자 여러분의 지혜가 군민신문을 성장시키듯 갑오년의 영암도 풍요와 번영이 눈앞에 펼쳐져 나눔의 정신, 용서의 매력으로 기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끝으로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빌며 멀리에서 일하는 자녀들의 일터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구현
손 태 열 전남도의원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을 안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지난해 베풀어 주신 큰 사랑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의 자랑이며 미래의 가치가 있는 영암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가 현 정부의 무관심과 개최권료등의 협의가 잘 이루어 지지않아 2014년 대회가 무산되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한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좌절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민의 하나된 단결을 바탕으로 F1경기장이 여러가지 종류의 자동차 경주대회를 유치하여 일년내내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갑오년 새해에 더 크고 더 행복한 전남도를 만들기 위하여 도민의 뜻을 보듬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의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총사업비 180여억원이 소요되는 금정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인 터널공사도 2015년에는 꼭 완공될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모든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도 821호선중 11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영암읍 송평리 평장마을앞 급커브길 확장공사도 편입된 건물과 토지보상이 이루어 지면 곧바로 공사가 착수되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이루겠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갑오년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명마를 조련하는 마부처럼 지혜롭게
장 동 연 영암교육장
새해에도 우리 교육청은 미래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교육 현장에서 세계를 향해 무한한 꿈을 펼쳐 나갈 기상과, 웅비 하는 백마의 기운찬 도약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13년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영암교육청 氣찬 Dream start 운영을 통해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독서·토론수업을 활성화하여 교육력을 신장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는 더욱 더 창의적이고 발전적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교육 가족들과 군민 모두는 명마를 다루고 기르며 조련하는 마부처럼 지혜롭게 심혈을 기울일 때입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빈틈없이 잘 가르쳐서 모두 다 잘 배우게 하는 영암교육을 실현하도록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학교 자율 경영을 추진하고, 교직원의 교육력과 전문성을 신장시켜 기초·기본학력 정착에 노력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잠재된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지원중심 교육행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김 영 달 영암경찰서장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우렁찬 청마의 울음소리와 함께 찬란한 2014년 갑오년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4대사회악근절을 시작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영암경찰의 현안문제에 대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협력치안을 적극 펼쳐 왔습니다. 특히 이러한 각고의 노력 결과 전남청 21개 동급서 중 지역경찰 성과평가 1위, 112신고사건 처리 만족도 1위, 전국형사활동 우수관서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교통사망사고는 30%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으로 생각하고,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 영암경찰은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14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군민여러분에게 다짐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4대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등)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또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및 범죄예방 검거활동 강화, 소통과 협력치안 등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치룰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도 엄정 대처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암치안 안정을 위해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한편의 멋진 공연을 위해서는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군민여러분과 영암경찰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서로 합심하여 치안서비스를 공동생산해 나갈 때 비로서 영암군을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저희 영암경찰은 2014년 새해를 맞아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상을 뛰어넘어 승리하는 해 만들자
최 익 주 농협 영암군지부장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2014년이다.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의 경제가 회복되면서 글로벌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그 회복은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축소로 이어져 태국·인도·브라질 등 신흥국 경제의 연착륙을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동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신흥국 경제위기의 태풍권에서 벗어나 있다는 긍정적인 진단을 받고 있지만, 신흥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73%에 이르는 상황이어서 안심할 수만은 없다.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이다. 십간(十干)의 하나인 ‘갑’은 푸른색을, 십이지(十二支)의 하나인 ‘오’는 말을 뜻하므로 2014년은 말 중에서도 ‘푸른 말’, 즉 청마(靑馬)의 해다.
말은 달린다. 인간이 탈 수 있는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래서 말은 인간에게 아주 오랫동안 최고의 이동수단이었다.
2014년 갑오년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지방선거, 인천 아시안게임 등 많은 행사가 열린다. 친환경을 강조하는 전기자전거와 수소자동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새로운 갑오년이 대한민국 도약의 제2의 갑오경장과 같은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영암군민 모두가 2014년을 예상을 뛰어넘는 승리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힘차게 말을 달리기 바란다.
문화디자인센터 역할에 최선 다할 것
김 한 남 영암문화원장
월출산하의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삶에 氣가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득안고 떠오르는 영암호의 일출처럼 뜨거운 정열과 굳센 기상으로 굿굿한 영암군민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영암군민신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난을 헤쳐 나가는 제작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사는 우리도 세계문화의 흐름과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영암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향토문화를 창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영암문화원은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기대와 의식변화를 선도해 가는 일에 구심체가 되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이 허물없이 어울리고 토론하는 군민의 사랑방이 되어 지역문화 창조를 이끌어내는 문화전략과 문화적 상상력을 기획하고 도모하는 문화디자인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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