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민갑룡 경무관 광주지방경찰청 제1부장 임명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4년 01월 17일(금) 11:54
경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광주지방경찰청 부장에 영암 출신 민갑룡(49·경찰대 4기) 경무관(승진후보)이 임명됐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 1부장에 민 경무관이, 2부장에 신현택(47·행시 34기) 경무관(승진후보)이 각각 임명됐다.
영암 출신인 민 경무관은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으로, 광주 출신인 신 경무관은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승진 임용됐다.
광주·전남 출신으로 경무관 승진한 양성진(50·경찰대 1기) 전남청 정보과장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배용주(51·경찰대 2기) 서울청 형사과장은 전북청 차장으로 발령났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 1부장은 김규현(51·경찰대 2기) 경무관(승진후보)과 이철구(49·경찰대 4기) 경무관(승진후보)이 각각 맡게됐다.
서울 출신인 김 경무관은 경찰청 홍보담당관에서, 충남 서천 출신인 이 경무관은 서울청 수사과장에서 승진 임용됐다.
1부장은 경무·정보화장비·정보·보안 등 지원부서를, 2부장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수사·경비교통 등 현장부서를 총괄한다. 홍보·청문부서는 청장 직속으로 한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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