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보고서 낸 손태열 전남도의원 “군민을 주인같이 섬기고 열정을 다 했습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4년 01월 24일(금) 11:14 |
최근 지난 4년 동안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해온 결과물인 의정보고서를 펴낸 손태열 전남도의원(영암 제1선거구)은 “군민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도의원보다도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했다.
손 의원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금정면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터널공사) ▲영암읍 송평리 평장마을 교통사고위험도로 구조개선 ▲시종면 꼬막등 및 방축마을 급커브길 확장공사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 등을 내세웠다.
손 의원은 이에 대해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경우 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6월 완공예정으로 추진(실적 45%)되고 있으며, 평장마을 교통사고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도 15억원이 투입되어 건물 및 편입 토지 보상을 하고 있고, 꼬막등 급커브길 확장공사도 6억원을 투입해 3월 중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과 관련해서는 2011년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2013년 말까지 모두 7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들 공약사업 뿐 아니라 영암군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대신교 개축공사(43억원), 덕곡∼세류간 지방도 확포장(93억원), 학산∼미암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120억원), 영암읍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6억원), 금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85억원), 호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42억원) 등 모두 14건의 사업에 1천271억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손 의원이 확보했다고 밝힌 주민숙원사업비는 2010년 1억원, 2011년 9억3천100만원, 2012년 7억원, 2013년 4억9천500만원 등이다.
손 의원은 특히 전남도의원 가운데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손 의원은 ‘전라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월출산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촉구 결의안’, ‘전라남도 홈페이지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또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6억3천만원, 도비 7억7천만원, 군비 6억원)이 소요되는 영암교육청의 기찬학생교육센터는 손 의원의 적극 노력 덕택에 오는 2015년7월 완공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당초 2013년 상반기 착수예정이었으나 각종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되면서 사실상 무산, 표류상태에 빠졌었다. 손 의원은 이에 전남도교육위원들을 개별 설득하는 등의 노력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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