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영암군의회 의원선거 출마 선언

(사)영암경로복지회 이하남 대표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4년 01월 29일(수) 11:28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 그리고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이제는 영암군의회 의원이 되어 영암군민들을 위해 발휘해보고 싶습니다.”
신북면의 사단법인 영암경로복지회 이하남(69) 대표가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영암군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사회복지전문가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 대표는 “영암군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회복지분야인 만큼 전문가가 나서야 행정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대불대를 나와 동신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이 대표는 학산면장, 삼호면장, 시종면장을 역임했다. 또 2003년7월부터 2004년12월까지 신북면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2005년 녹조근정훈장과 국무총리표창을 수훈 또는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영암전자과학고 학교운영위원장(6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국제로터리 제3610지구 지역대표 및 신북클럽 회장, 파크골프 영암군연합회 창립 및 초대회장, 영암향교 총무장의(2회 역임), 영암문화원 이사, 영암군 장애인협회 후원회 감사를 맡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활동을 해왔다.
영암군의회 유영란 의원(비례대표)의 남편인 이 대표는 자신의 출마결심에 대해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갖고 싶다”면서 “사회복지업무가 지방행정의 거의 전부가 되어가는 만큼 준비된 행정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270720630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21: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