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개혁공천해야” 국회 보좌관 출신 예비후보자들 통합신당에 촉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4년 03월 07일(금) 11:22 |
새 정치를 위한 통합신당 창당이 예정된 가운데, 호남에서부터 젊고 새로운 인물을 개혁공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은 지난 3월6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은 것처럼 통합신당이 지방선거 승리와 새 정치를 위해 광역공천에서 젊고 새로운 인물을 개혁공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남도의원에 출마한 영암 제1선거구 우승희(전 김기식 의원 보좌관), 무안 제1선거구 이승훈(전 이윤석 의원 보좌관), 무안 제2선거구 김영석(전 박지원 의원 비서관), 완도 제2선거구 송창석(전 황주홍 의원 보좌관), 해남군수 입후보 예정자 박용상(전 이정일 의원 보좌관)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능력과 참신함을 갖춘 보좌관 출신 예비후보자들이 40대 기수가 되어 호남의 인물교체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젊은 일꾼, 젊은 정치로 젊은 전남을 만들고, 새 정치의 아이콘이 되어 발로 뛰는 젊은 정치를 전남 곳곳에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6·4지방선거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기 위해서는 젊은 일꾼, 젊은 정치, 젊은 피 수혈이 필요하다”며, “통합신당의 미래, 전남의 미래를 위해 젊은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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