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신창석 회장 장학금 전달

48명에 1천만원 지급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2008년 01월 10일(목) 20:48
영암군은 7일 학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이 쾌척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학산면장이 대신 전달한 장학금은 학산면 관내 초·중·고·대학생 48명에게 1천만원을 전달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신 회장은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미교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주고 있으며,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성탄절인 25일에는 쓸쓸하게 겨울을 보내게 될 고향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경로당 31개소 등 252가구에 쌀 452가마(1천8백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신창석 회장은 학산면 미교마을 출신으로 홀홀단신 상경하여 연간 매출 2천억원대의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모든 분야에서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헌신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을 하고 있다.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2931117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20일 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