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새 정치 적임자, 지역사회 변화의 불씨 될 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4월 12일(토) 17:46
전남도의원 1선거구(영암, 덕진, 금정, 시종, 신북, 도포) 우승희 예비후보는 지난 4월8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 적임자임을 선언했다.
영암읍 동문로에 위치한 우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와 지지자,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출마선언 이후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고, 요즘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민심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음을 실감 한다”며 “젊은 일꾼 우승희와 함께 영암의 즐거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통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공천 적임자라고 선언했다.
우 예비후보는 “학생운동 시절 정의롭고 올바른 길을 걸었고, 국회 보좌관 시절 원칙과 소신의 정치를 배웠다”며, “상전이 아닌 심부름꾼이 되고, 권력에는 당당하고 주민에겐 따뜻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정책비전으로 자신이 보좌해 제정된 ‘도농교류법’과 ‘쌀가공식품법’ 등이 지역에서 잘 활용되도록 하고,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중심의 시민단체 활성화 등 지역문화를 변화시키고 지역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와 함께 잘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유선호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우 예비후보의 초등학교 3학년 은사인 조동현 선생의 격려사, 김기식 국회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기정, 한명숙, 최규성, 노영민 의원의 축전이 낭독됐고, 박주선, 이춘석, 우원식, 유은혜, 홍종학, 우상호, 진성준 의원과 지인들이 축하화분과 화환으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특히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자가 대거 참석하여 최근 우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가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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