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영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전국 최고 자치단체의 꿈 반드시 이룰 것”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4월 18일(금) 11:20
김일태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월15일 오후 영암읍 갈무정1길 옛 영암파출소 맞은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다시 한 번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김옥두 전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주승용 국회의원 등과 지지자 등 2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민선 4, 5기 동안 군민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 부족하고 짧을 정도로 불철주야 군정에만 매진해 왔다”면서 그 결과 “2006년 2천억원이 안되었던 우리군 예산이 8년이 지난 지금은 4천억원대 예산의 웅군으로 성장했고,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1위, 농가 호당 총생산액 전국 2위, 행복지수 전국 7위, 보육여건 만족도 전국 1위와 초·중·고교 교육여건 만족도 전국 18위, 전남 1위, 그리고 복지대상 수상 등 보석처럼 값진 복지천국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8년 만에 영암군의 모든 계획을 세워 예산을 투자하고 많은 일들을 동시에 끝낼 수는 없었다”면서 “이대로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한다면 군민이 염원하는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의 초석을 굳건히 다질 수 있다. 전국 최고 자치단체의 꿈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일교포 하정웅 박사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상대포 호수 조각공원’을 조성하고, 미암에 ‘제3의 기찬랜드’, 월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소득창출형 문화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6·4 지방선거가 끝나 6월5일 군수에 복귀하는 대로 100억원이 투자될 군서와 서영암농협 광역친환경사업과 70억원의 신북면 소재지권 정비사업, 50억원이 투자될 금정면 종합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 부처를 다녀오겠다”면서 “죽어서야 일을 손에서 놓는다는 사이후이(死而後已)의 신념으로 혼신을 다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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