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 오는 5월 완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4월 18일(금) 12:47

군은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를 영농기 이전인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14억3천만원을 투입해 군서면 양장지구 등 7개 지구를 대상으로 7.2㎞의 농로포장에 나서 친환경 골재를 사용해 24㎞ 구간 자갈깔기 등을 통해 환경과 조화를 이룬 농로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이 용이해져 농민들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함은 물론 마을 간 연결로 개설로 수혜 농경지 인근주민이 편리한 교통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를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