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4월 27일(일) 20:26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봄 행락철을 맞아 탐방객 증가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예방하기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방안으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에서는 국립공원에서 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아울러 대국민 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땅끝 기맥 산행 코스인 풀치재∼밤재 구간을 비롯한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과 야생식물채취, 흡연행위 등이다.
집중단속기간은 4월21일부터 5월6일까지 16일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종희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기간 중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관에게 적발되면 자연공원법 제82조 및 제86조에 의거해 사법기관에 고발 및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립공원내 자연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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