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본궤도’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4년 04월 27일(일) 20:39 |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읍면복지위원,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삼행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조사용역 학술기관인 (재)한국경제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이 진행 사항을 발표했다.
고영윤 부군수와 공동위원장 김종협 동아인재대학교 교수는 실효성있는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의 특징은 기존 연구용역 방식에서 자체 계획수립으로 변경한 것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과 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영암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은 다문화가족 행복누리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자원의 협력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 육성은 물론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게 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