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민관워크숍 개최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4년 05월 16일(금) 10:49 |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14일 월출산관광호텔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삼행 부위원장의 사회로,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읍면 복지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용역 학술기관인 (재)한국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역주민 자원조사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영암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 및 전략목표 설정에 대해 배충진 교수(동아인재대)의 강의가 이어졌다.
공동위원장은 고영윤 부군수와 김종협 동아인재대 교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영암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의 협력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중기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수진 간사는 “주민을 위한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에 워크숍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을 위한 복지계획을 민관이 함께 디자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