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일 도의원 후보 홍보물 발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5월 16일(금) 11:19

4대 핵심 정책 아젠다·읍면별 공약 등 담아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삼호읍·군서·서호·학산·미암) 김연일(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의 홍보물이 발송됐다. 예비홍보물은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선거구 전체 세대수의 1/10에게 발송되며, 공직선거법 상 5월19일까지 발송 가능하다.
김 후보는 “이번 예비홍보물은 처음 출마 발표 때 군민들과 약속한대로 정책선거 중심 선거운동의 중간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면서 “비록 모든 주민들이 다 보지는 못해도 김연일 후보가 어떤 정책을 담고 있는지, 또 어떤 약속을 하는지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홍보물은 ▲사람중심 의료복지 ▲민생중심 일자리창출 ▲현장중심 활력경제 ▲가치중심 교육·문화 등 4개의 핵심 정책 아젠다와 각 아젠다 별 비전이 함께 담겨 있고 각 읍·면별 지역정책 및 공약 사항도 함께 정리돼 있다.
또 홍보물에는 이전에 발표했던,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안 및 문제점을 해결하는 지역의 정책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발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공약과 ‘읍·면별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해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약도 담겨있다.
김 후보는 제5대 영암군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는 평가를 앞세워 홍보물에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일꾼’, ‘유능한 경영자에서 좋은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일꾼’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도의원의 적임자임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