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영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내 일생의 마지막 선거…군민 마음속에 들어가겠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4년 05월 23일(금) 09:44 |
김 후보가 이날 출범시킨 선거대책위원회 이름은 ‘화합과 통합의 선거대책위원회’로, 영암지역에서 치러진 역대 선거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김 후보 측이 밝힌 선대위 구성원은 영암지역사회의 원로 지도자와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거의 망라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8년 동안 영암군정을 이끌면서 달성한 성과들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민선 6기 영암군정을 맡아 농가 호당 총생산액 1위 달성과 함께, 대불산단을 대한민국 행복산단으로 만들고, 월출산 삭도 설치 및 제3의 기찬랜드를 조성하며, 인재육성기금 200억원 조성 등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그동안 영암의 성장과 발전 속에서 소외되었거나 이로 인해 발생한 갈등에 대해 “책임이 크다”면서 “책임 있게 사과하는 모습으로 군민의 마음속에 들어가겠다. 모든 영암 군민들이 화해와 통합으로 하나 된 영암을 이룩해 행복지수 1위의 영암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영암지역 24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영암군수 군민후보추대위원회’가 군민후보 추대장을 김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지지연설과 찬조연설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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