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초등학교 제25회 총동창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6월 05일(목) 09:10
서울 경기 광주 등 동창들 모여 우정의 종소리 울려
영보초등학교 제25회 총동창회가 지난 5월31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소재한 ‘마니성펜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신용택 회장을 비롯해 신화숙(서울), 최경희(광주) 총무 등 35명의 동창들이 참석했다. 또 영보산악회 신평장(영보24회) 회장, 김선주(26회) 동문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회비 안건(회비액수, 회비미납)을 놓고 논의한 결과 부부동창에게는 회비를 반만 내도록 해주고, 여성동창에게는 50% 감해 받기로 결정했다.
첫날인 5월31일에는 최재원 동문이 경영하는 인천의 ‘대성환경’ 개업식에 참석해 축하했으며, 이어 강화도 전등사를 둘러본 후 바다와 인접해 있는 마니성펜션에서 여장을 풀었다. 또 6월1일에는 강화도 바닷가 둘레길을 걸으며 강화도 풍경을 가슴에 담았고, 파주 임진각과 제3땅굴(지하 73m, 높이 2m, 폭 2m 총길이 1천636m), 도라산전망대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신용택 회장은 “동창들과 도심을 벗어나 모임을 갖게 돼 기쁘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마냥 행복할 따름”이라며 “영보25회 친구들은 하나 같이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정호 전 회장에게 총동창회 발전과 동창간의 단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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