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교총동문회 후속 통합작업 착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6월 05일(목) 09:11
‘하나의 동문’을 만들기 위해 ‘구림초‘에서 ‘구림교’로 명칭을 바꾼 재경구림교총동문회가 정기총회에 이어 본격적인 동문회 통합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6월2일 서울 종로구 효제동 ‘오복’음식점에서 제42차 총회 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이번 총회가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판단하고 통합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총동문회는 군서면의 구림초와 남초, 북초, 중앙초 등 4개 초등학교가 통합, 하나의 동문회로 출범하기 위해 지난 5월24일 서울 묵현초등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가 통합 동문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줌은 물론 향후 통합에 따른 각종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평가모임에는 조용수 회장을 비롯해 최영 감사, 박성남 사무총장, 박성경 사무1처장, 최인철 총무이사, 최길서 재무이사, 김대호 홍보이사 및 제42차 총회를 주관한 유사기수 김병옥(61회) 회장 및 일부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용수(구림초 47회) 회장은 “총회에 군서 4개 초등학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재경구림교총동문회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집행부가 지혜를 더 짜낸다면 대통합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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