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 동문산악회 인천 계양산 올라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4년 06월 13일(금) 10:24
다음달 산행은 가평군 어비산 계곡서 친목도모
구림교 동문산악회는 지난 6월8일 인천에서 가장 진산이자 주산인 계양산(395m)에 올라 구림교인의 메아리를 힘껏 외쳤다.
계산역에 집결한 산악회는 전동열 산악대장의 인솔로 재경구림교총동문회 박성남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성균 산악회 자문위원과 조영숙, 최인철, 최길서 등 동문산악 동호인 및 재경삼호읍향우회 김종남 회장과 삼호읍향우회산악회 함장복 산악대장 등과 함께 계양산 연무정을 지나 하느재(쉼터)를 거쳐 1시간 반 만에 정상을 밟았다.
정상부근에서 점심을 먹은 후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는 둘레길을 따라 계양산의 숲속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경치를 눈에 가득 담은 채 계양문화회관 쪽으로 하산했다.
산악동호인들은 정상부근과 돌탑이 있는 곳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계양산의 둘레길을 걸은 산행장면을 순간순간 카메라에 담아놓기도했다.
계양산을 오르자 인천 앞바다가 눈앞에 보여 동문산악동호인들에게서 탄성이 절로 나왔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도시풍경에 흠뻑 취했고 계양산 조망에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기도 했다.
다음달 산행은 산악회 주최, 총동문회 후원으로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822m) 계곡을 찾아 동문 선후배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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