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 선임

전남 유일 장흥·강진·영암지역 예산확보 청신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6월 27일(금) 10:42
여야가 지난 6월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19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이 전남 지역구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는 전체 국회의원 중 50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전체의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산을 심사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정가에서는 ‘국회 상임위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황 의원은 “지역적으로 가장 낙후되고 저 발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전남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에서 유일한 예결위원으로서 균형발전예산이 확보되도록 ‘지역예산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정부의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함께 영암·장흥·강진을 포함해 전남도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되고, 개방화와 고령화, 인구감소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촌이 새로운 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상 뒷받침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소속 19대 후반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총 24명)에 광주·전남 몫으로 황 의원과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남구)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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