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이정기 조합장 사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7월 04일(금) 10:20
이사대행체제…후임 조합장 선거는 내년 3월 실시
신북농협 이정기 조합장이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다.
신북농협에 따르면 이 조합장은 지난 6월16일 임원 및 조합원들에게 “이미 4년 임기를 채워 더 이상 신북농협의 업무추진에 관여하고 싶지않다”는 취지로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합장은 그동안 신북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주유소 신축 등의 사업에 대해 일각에서의 각종 문제 제기와 민원 등을 처리하느라 많은 고심을 했고, 이 때문에 더이상 조합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을 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합장의 사퇴로 신북농협은 이사회 정관에 따라 임경빈 이사 대행체제로 유지되고 있으며, 내년 3월 전국동시선거로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 조합장은 신북농협, 도포농협, 금정농협 등의 전무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4월 조합장으로 취임해 신북농협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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