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기찬랜드, 편의시설 확충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7월 18일(금) 12:46

지난 7월11일 개장 8월 말까지 운영
“찌릿한 계곡물로 후텁지근한 여름 더위 날리세요”
영암군의 자랑이자 지자체 브랜드 가치 창출의 성공 모델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가 지난 7월11일에 개장,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피서객을 맞고 있다.
군은 올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정문 입구에 일주문(상징조형물)을 만들어 외지 방문객들에게 이정표가 되게 했고, 주요 보행로는 유모차나 짐수레, 맨발 보행에도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실내물놀이장은 기능보강과 휴식공간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재정비했다.
특히, 풀장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목교를 완공해 이동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고, 목교위에 포토존을 설치해 자연형풀장의 풍광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기찬랜드 바로 옆에는 가야금산조기념관이 자리해 있어 인간문화재 양승희선생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와 명인, 보유자, 전수자, 교수들이 기증한 가야금과 장구, 쟁, 단소, 음악 자료 등을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