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총동문산악회 가평 어비산 계곡 산행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4년 07월 18일(금) 13:13
구림교총동문산악회(회장 박성경)는 산악회 발족 후 세 번째 하계야유회로 가평 어비산 계곡을 찾았다.
인천 송내역과 서울 신도림역, 동대문역, 신사역 등에서 동문들을 태운 버스는 야유회 장소인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솔향기’펜션에 2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회원들은 어비산을 등반한 뒤 펜션에서 노래자랑과 보물찾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간 중간 숨은 보물을 찾은 동문들에게는 찬조를 받은 등산복, 컵, 타올 등을 증정했고, 노래를 잘하는 동문에게는 물통, 의자, 등산화, 등산복 등을 상품으로 줬다.
특히 산악회 산행에 충실히 참여한 최홍선 고문, 김성겸 지도위원, 전동렬 산악대장, 최혜자, 조영숙 동문 등에게는 감사의 선물을 건넸다.
이번 산악회야유회에는 구림교총동문산악회 최홍선 고문, 박성경 회장, 부회장단, 자문위원단, 지도위원, 최인철 총무이사, 최길서 재무이사, 김대호 홍보이사. 전동렬 등반대장과 재경구림교총동문회 박현수 고문, 조영수 회장, 부회장단, 박성남 사무총장 및 동문산악회 동호인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박성경 산악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 여름 어비산계곡에서 가진 야유회는 동문들 간의 친목은 물론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어비산은 물고기가 세찬 물살을 박차고 산을 뛰어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것처럼 동문들도 높은 산을 뛰어넘어갈 수 있는 힘찬 발돋음을 하자”고 격려했다.
조영수 총동문회 회장은 “해마다 산악회가 개최하는 계곡야유회 행사는 동문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358054590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19: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