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남녀새마을회 어르신 130명 초청 복달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7월 28일(월) 16:56

삼호읍 남·녀새마을회(회장 조용일·박해숙)는 ‘초복’인 지난 7월18일 삼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 닭백숙을 대접, 호평을 받았다.
이날 남·녀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초복을 맞아 새마을가족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여 닭백숙을 직접 준비해 대접했으며, 노래교실도 열어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위안잔치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조용일·박해숙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식 드시고 올 여름을 잘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남녀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자리”라면서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훈훈하고 더 많은 어르신을 모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