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인의 딸들 KBS 기상캐스터로 맹활약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8월 01일(금) 10:35
KBS 한국방송이 주요 시간대별로 진행하는 뉴스의 말미에 현대인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이기도 한 일기예보를 전하는 이들이 있다. 기상캐스터들이다. 낭랑하고 상큼한 목소리로 그날의 날씨와 한 주일의 기상을 예보하는 이들 기상캐스터 가운데 특히 장주희(29), 신예지(26)양은 둘다 부친이 영암 출신으로, 말하자면 영암인의 딸들이어서 향우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장주희 기상캐스터의 부친 장정호씨는 영암읍 춘양리가 고향으로, 현재 한전에 근무중이다. 또 신예지 기상캐스터의 부친 신재수씨는 덕진면 영보리가 고향으로 현재 농협에 근무하고 있다.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와 2010년 KBS 37기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현재 KBS 1TV 뉴스라인, 마감뉴스와 토요일 낮 12시, 5시, 7시 뉴스 프로그램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12년3월부터 소방방재청 인터넷 방송매체인 국민안전방송 네마(NEMA) TV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신예지 기상캐스터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생활디자인학과(석사과정)를 나와 2013년 KBS 40기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장주희, 신예지 두 기상캐스터는 미모가 빼어날 뿐 아니라 청량감을 주는 낭랑한 목소리를 갖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두 기상캐스터는 사이트, ,미니홈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개설해 놓고 자신들의 활동사항을 수시로 알려주는 등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톱스타’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365943688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19: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