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총동문산악회 수락산 산행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4년 08월 14일(목) 10:51
구림교총동문산악회(회장 박성경)는 지난 8월10일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옥류계곡을 찾았다.
이날 산행에는 최홍선 고문과 박성경 회장, 김성겸 자문위원, 최인철 총무이사, 전동열 산악대장과 재경구림교총동문회 박성남 사무총장, 재경삼호읍향우회 김종남 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박종호 전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산행에서 회원들은 당고개역에 집결해 버스로 청학리 입구로 이동, 마바위를 지나 은류폭포와 금류폭포를 거쳐 고려시대 석조미륵상이 있는 내원암에 올랐으며, 이어 금류폭포를 거쳐 옥류계곡 음식점에서 회포를 풀었다.
박성경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이어서 산행지를 가까운 계곡으로 잡았다”며 “무더위로 인해 지친 몸과 미음을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락산은 해발 638m로 서울시 북쪽 노원구와 상계동, 경기도 남양주시, 의정부시 등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고, 남쪽에는 불암산이 자리한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 떨어지는 모습이라고 해서 이름붙여진 수락산(水落山)은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아 주말이면 산악인 및 시민들로 항상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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