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영암군향우회 정례모임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4년 08월 22일(금) 10:54
재부천영암군향우회(회장 조길행)는 지난 8월14일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금정 출신 장종석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 ‘두레촌’에서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류학렬(신북), 류연식(신북) 고문을 비롯해 조길행(서호) 회장, 박흥순(학산) 부회장, 이정범(덕진) 감사, 이두석(학산) 자문위원, 장종석(금정) 자문위원, 김광진(영암읍) 총무 및 향우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영보 출신인 이정범 향우의 서울고등검찰청 총무과장(검찰부이사관) 승진을 축하했고, 영암읍 출신인 김광진 총무는 대학생인 아들이 영암군장학재단에서 주는 장학금(100만원)을 받아 축하를 받기도 했다.
조길행 회장은 “향우들을 만나면 행복하다. 안보면 보고 싶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 정이 깊은 향우들이다”며 “며칠 있으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고, 또 잃었던 기력을 되찾고 부족한 곳간도 채우는 풍족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에게 멸치 등 특산물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재부천영암군향우회는 모임을 가질 때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 행복을 함께 누리는 향우’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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