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점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4년 08월 22일(금) 11:05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18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3주간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는 수산물 유통이 많아지는 명절의 특성상 조기, 명태, 병어, 돔, 서대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외국산(특히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먹거리 안전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 할인마트,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의 명절 성수품과 횟집, 특산품 판매점, 음식점 등의 수입 수산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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