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전 군수,애로사항 청취 추석 성수품 동향점검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4년 09월 05일(금) 11:11
전동평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2일부터 5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전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명절 제수품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장사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군은 서민경제의 초석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가고 있다. 영암과 신북시장은 사업을 완료했고, 시종시장은 올해 2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옥신축, 아케이드 설치 등을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군 산하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가 솔선해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낙연 전남지사는 5일 영암시장을 방문, 가격 및 원산지표시 철저이행, 고객 친절 분위기 조성 등을 실천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신뢰 넘치는 시장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377691680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18일 22:27:33